『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5시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 2023년 맞춤형 기획공연사업 ‘남동 온 스테이지 ep.2 :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재즈 공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원도심 문화거점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연진인 ‘이다운 퀄텟’은 보컬, 피아노,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재즈 그룹으로, 2023년 ‘서초구 재즈 페스타’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재즈 콘텐츠’를 비롯해 2022년 ‘평택시 옥상 위 재즈’, 2021년 ‘인천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에 참여한 실력파 아티스트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알고 있는 캐롤을 재즈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 석 무료이며, 예약은 전화(☎032-770-9460)로 문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성탄절 시즌에 맞춰 기획한 이번 공연을 통해 구민께서 재즈로 재해석한 캐롤의 매력에 흠뻑 빠질 것”이라며, “관내 문화거점인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만큼 더 의미가 깊다”라고 했다.
한편,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는 1984년부터 35년간 인천광역시교육감 관사로 사용되다 2019년 9월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