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평생학습관(이하 학습관)은 지난 5일 강사와 학습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관 4층 대강의실에서 ‘제9회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산콜강좌 콘서트’를 개최했다.
학습관은 이번 행사에서 올해 학산콜강좌 우수사례 발표, 작품 전시를 통해 학습 성과를 함께 누리고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콘서트는 하와이훌라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손인형극, 통기타, 우쿨렐레 등 학산콜강좌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공연과 함께 프랑스자수, 한글서예, 캘리그라피, 반려견 옷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전시회로 이뤄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학습 소감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며, 내년에 진행될 학산콜강좌에 바라는 점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미추홀구 전 지역을 학습의 장으로 만드는 학산콜강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 학산콜강좌는 7명 이상의 미추홀구 주민이나 직장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신청한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강사를 파견하는 미추홀구의 대표적 맞춤형 학습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