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 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구월2동은 통장협의회에서 지역연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세대 가스안전차단기 지원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전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생활실태조사를 통해 가스안전차단기가 필요하다고 한 126세대 전부에게 가스안전 차단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장협의회는 후원금 전달에 이어 홀몸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직접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배요성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지원으로 홀몸 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가스렌지 사용 후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맹화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구월2동 통장협의회 회원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 구월2동의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