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교실의 박진숙 강사
『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만수3동 주민자치센터는 노래교실의 박진숙 강사의 재능 기부로 벽산아파트경로당에서 4차 찾아가는 노래교실을 열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어르신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하고 소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래교실은 벽산아파트경로당에서 지난 8월을 시작으로 9월, 10월, 11월까지 총 4회 진행됐다.
노래교실은 흘러간 노래부터 최신 유행곡까지 새로운 노래를 배우고, 신명나는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건강한 노년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박진숙 노래강사는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대중가요를 함께 부르니 어르신들이 매우 즐거워하셔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경로당 여가문화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미경 동장은 “내년에도 노래교실 등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경로당이 문화와 즐거움이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여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