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을 위한 냄비 30개(50만 원 상당)를 기부
『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낙원제팔교회(담임목사 김대동)로 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냄비 30개(50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2일 전했다.
낙원제팔교회는 구월동 낙원제일교회 지교회로 2018년 12월 설립되어 이불·전기장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 해오고 있다.
김대동 담임목사는 “후원을 하는 만큼 제대로 된 제품을 드리기 위해 직접 사용해 보고 좋은 냄비로 후원했다. 주민들이 이 냄비로 따뜻한 국물 한 그릇 끓여 드시고 따뜻한 겨울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기범 동장은 “식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식기인 냄비는 가정에 꼭 있어야 할 필수품이지만 사려고 하면 막상 비싸서 사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