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30일 인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프로그램 금상 등을 받았다.
금상을 받은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활용 프로그램인 ‘꿈쟁이 넛지’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차별 없이 지원받으며, 공간 활용을 통해 개인의 특별한 진로를 그려 나가기를 희망하며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은 우수프로그램 발굴과 확산을 위해 인천 권역 8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추홀구는 우수프로그램 금상 외에도 우수사례 청소년 2명과 우수 멘토 수상도 이뤘다.
특히, 우수청소년상을 받은 청소년은 지난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상도 받은 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라면서, “센터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달려가는 길에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