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30일 여성폭력추방기간을 맞아 인하대학교에서 미추홀경찰서, 인하대학교 인권센터 등 7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폭력의 유형과 대처 방법, 피해자를 지원하는 여성권익시설 안내문, 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안심 사업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또한, 불법 촬영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인하대학교 내 불법 카메라 점검 활동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폭력근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증가와 누구나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사회가 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