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영종공감복지센터(센터장 성은정)는 지난 27일 영종 LH 1단지, 2단지, 7단지, 49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의 김장김치 전달’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에서 지역사회의 희망과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기획했다.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은 영종공감복지센터의 새로운 운영법인으로, 올해 11월 1일부로 중구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상생과 따뜻한 연대라는 의미를 담아 정성으로 만든 김치 100세트는 지역 LH 거점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가정 100가구에 전달됐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다들 김장철이라 가족들과 바쁘게 보내고 혼자 김치 걱정에 외로이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소중한 김장김치를 지원해줘 무척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가족과 떨어져 외로이 지내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획한 행사인 만큼, 희망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