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영회, 유관기관과 해수욕장 개장 기간 연장, 연안사고 예방 대책 등 현안 논의
『IBN뉴스 유도형 기자』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9일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해양수산과 현안 사항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연안 사고 예방 등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구 해양수산과장, 인천해양경찰서, 인천영종소방서, 인청중부경찰서, 해수욕장 번영회 등 14명이 참석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 연장, 샤워장 이용요금 인상 등 해수욕장 관리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고,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연안 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하며, 유관기관 간 상호 소통·협력 관계를 강화·구축해 관광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중구 관계자는 “항상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유관기관과 번영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을왕리, 왕산, 하나개 해수욕장과 중구 내 연안해역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쓰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