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주안5동 행복나눔 마을공동체(회장 강원)는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고등학생 12명에게 장학금 7백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심사를 통해서 선발된 학생들에게 각 50만 원씩 지급됐으며, 그중 우수 장학생 2명은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년 1백만 원씩 지원받는다.
강원 회장은 “도움을 받은 학생들이 성장해서 나눔을 실천하면 그것이 바로 선순환”이라면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 지원 사업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 마을공동체는 2019년 2월 설립되었으며, 내년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과 기부금으로 지역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