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규)은 12일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일‧가정 양립 슬로건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공단은 지난 11월 직원을 대상으로 일과 가정 양립에 관한 인식도를 조사하고, 슬로건 공모전을 추진했다.
모두 42건의 슬로건이 접수됐으며, 공단은 내부 심사를 거쳐서 광고물관리팀 직원의 ‘일에 미추, 가정에도 미추’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여기서 ‘미추’는 미추홀구의 ‘미추’라는 의미와 ‘미치다’, ‘열중하다’라는 뜻을 동시에 지닌다.
또한 공단은 우수 2건, 장려 2건 등 모두 5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장려하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