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성암신협으로부터 간석1동과 간석4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전기장판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선물박스 150여 개(3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인천성암신협의 나눔활동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한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눠 주는 캠페인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
고석상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으로 가는 동행자 역할의 신협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인천성암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고, 취약계층을 안아주고 살피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