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김의중 기자』
윤관석 의원실(인천 남동을)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 원이 확정됐다고 5일(화)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총 2개 사업으로 ▲새골어린이공원 환경개선[6억 원] ▲남동구(만수동, 서창동 일원) 방범용 CCTV 설치[4억 원] 등 총 10억 원 규모다.
새골어린이공원은 주변에 복지관 및 초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어 공원 이용 수요가 높은 곳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 노후시설 철거, 운동기구 및 휴게시설 등 교체 등이 이루어지면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놀이터를 비롯한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동구(만수동, 서창동 일원)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은 인천 남동구 만수동, 서창동, 구월2동, 간석2동, 간석3동 일원에 방범용 CCTV 25개소를 신규 설치 하는 사업이다. 우범지역에 CCTV를 설치하여 범죄의 사전 예방은 물론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범죄 해결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관석 의원실은 “앞으로도 지역 여가 활동 환경 개선, 안전·편의 시설 확충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사업 예산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