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아동지킴이 위기 아동보호 체계 강화
『IBN뉴스 유도형 기자』중구 운서동(동장 최윤실)은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아동지킴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 신고하는 일종의 지역 아동보호 안전망이다.
교육은 우향숙 강사(전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 총무팀장)가 수행했으며, △아동학대 정의와 유형 △아동학대 유형과 징후 발견 시 신고 방법 △아동지킴이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영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과 동(洞) 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위기 아동보호 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아동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선제적 학대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