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에서 활동하는 모임인 ‘나눔이 행복한 사람들’이 13일 도화동 지역 어려운 이웃과 환경미화원에게 전달해 달라며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에 겨울 이불 100채를 전달했다.
전진상사, 엠파크, 베가스카이, 창일화물 대표와 김유미, 박정례, 이순자 등 7명으로 구성된 ‘나눔이 행복한 사람들’은 매년 송편, 명절 가래떡 등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임의 김유미 씨는 “고물가, 경기침체로 올해는 저소득층의 난방비 지출이 더 부담스러울 것 같아 겨울 이불을 준비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계속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이불은 도화1동, 도화2‧3동의 독거 어르신, 장애인 세대와 환경미화원 16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