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6일 주안동 소재 그랜드하우스웨딩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표창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행사에서 위기가구 발굴 등 우수한 활동을 펼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2명과 유공 공무원 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 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표창장을 받은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올해 위기가구 발굴과 주변의 이웃을 돌보기에 최선을 다했는데,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무척 기분이 좋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 주민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은 미추홀구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한 이래 가장 많은 위기가구를 발굴해, 전년도 대비 3배인 4,710세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5,679건의 공적 지원 또는 민간 자원을 연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