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인하공업전문대학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2023년 문화관광해설사 보수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주요관광지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문화관광해설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1회 이상 보수심화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문화관광해설사 21명을 대상으로 관광트렌드 및 해설서비스 향상, 테마 해설, 커뮤니케이션 기법, 스피치 기법, 해설 실습 등 해설역량강화에 중점을 둔 교과목 편성(24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 방문 등 현장 해설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하여 관광객 대상 해설활동 등 현장 대처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 문화관광 일선에 계신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의 해설 역량은 각 섬 이미지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며, “앞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강화 및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