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광철) 최근 (사)인천시민재단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양모 이불 33채를 기부받았다고 7일 밝혔다.
사단법인 인천시민재단은 2017년 설립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 해오고 있다.
양인수 이사는 “겨울 한파로 인해 어르신 등 이불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 보내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수요자 욕구를 위한 자원 발굴과 후원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박광철 논현고잔동장은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에 있어 공공복지행정의 한계와 어려움이 있다. 인천시민재단의 후원품은 가장 선호도가 높은 품목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수면으로 건강한 생활 영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답했다.
논현고잔동은 인구 4만 명 이상으로, 남동구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중에서 가장 많은 복지 기금을 발굴 및 확보하고 있으며 사랑의 반찬 사업 등 10개 지역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