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하나되어, 함께하는 행복실천!’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인천시새마을부녀회, 15일 시청 앞 분수광장
『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새마을회(회장 김의식)가 주최하고 인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자)가 주관하는 ‘이웃과 하나되어, 함께하는 행복실천!,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12월 15일 시청앞 분수광장에서 유정복인천광역시장, 허식시의회의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승희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새마을지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천광역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전문건설협회인천시회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은 약 5,500여포기의 배추로 정성껏 김장을 담궜다.
이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침일찍부터 김장을 하느라 많이 힘들었지만 김치를 받을 우리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김치를 담궜다” 며 “김장김치는 박스포장 후 인천지역 10개군·구 지역 취약계층 3,200 여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밑반찬나누기, 김장나누기 사업 등을 통해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의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궂은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