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사회적기업 역량 강화 및 통합워크숍-ㅂㅇ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 부제인 ‘ㅂㅇ워크숍’은 배움, 보완, 번영 등의 의미가 담겼다. 이를 주제로 중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9개의 사회적기업 종사자 등 25명이 참여했다.
먼저 관광산업과 사회적경제를 접목한 제주생태관광 윤순희 대표의 강의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지회 이창훈 회장의 ‘아카이빙과 사회적경제’ 강의 등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한, ‘제주도 현지 우수기업 방문 및 서비스 체험’을 통해 상호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생과 연대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기업 간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나아가 중구 사회적경제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