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도화2‧3동(동장 박정옥)은 지난 18일 직원, 마을복지사 등 16명이 관내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혹한기를 맞아 복지안전망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홍보는 혹한기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 질병 등의 이유로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자 이뤄졌다.
홍보에 참여한 직원과 마을복지사는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으면 동 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콜센터(☎ 129)로 연결할 것을 당부했다.
동 관계자는 “마을복지사와 연계하여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화2‧3동에는 현재 166명의 마을복지사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