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는 최근 모래내시장과 모래마을사거리 일원에서 남동구 안전총괄과, 안전보안관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12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국민행동요령, 난방기구 사용 등에 따른 겨울철 화재 예방,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 운영('23.12.8.~'24.2.29.),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참여를 집중 홍보하고,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안전 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함께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평소 대설‧한파 기상특보와 행동 요령에 관심을 두고, 폭설 시 내 집 앞 눈치우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또한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빈도가 높아진 만큼 화재 발생에 유의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평소 주민들이 지나치기 쉬운 생활 속 안전사고 위험요인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