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라)는 최근 남인천교회로부터 성탄절 맞이 이웃사랑 기쁨나눔상자 73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기쁨나눔상자는 라면, 참치캔, 김, 고추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1인 청장년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영 남인천교회 담임목사는 “한파가 지속되는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성탄절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라 동장은 “매년 소중한 후원을 해주시는 남인천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남인천교회는 2015년부터 매년 성탄절 맞이 이웃돕기 후원금품을 기탁해오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