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김의중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7일 푸른나무재단을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의 민간 위탁 운영단체로 선정하고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 10월 4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청소년단체를 대상으로 연수청소년문화의집 민간 위탁 운영기관을 모집했으며, 위탁운영단체 선정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푸른나무재단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위·수탁 계약을 통해 푸른나무재단은 앞으로도 3년간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의 위탁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욕구에 부응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2018년 개소해 ‘마음껏 꿈꾸는 당당한 청소년’을 슬로건으로 청소년 참여활동, 학교 및 지역연계활동, 특성화 활동(학교폭력예방활동 및 4차 산업 관련 활동), 청소년문화공간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