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사업장 16개소에 20개 설치
『IBN뉴스 유도형 기자』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형수, 박윤홍)는 지난 20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모금함 20개를 개함했다.
사랑의 모금함 20개는 관내 사업장 16개소에 올해 초 설치했다. 회수한 모금함을 정산한 결과 총 32만 원의 모금액이 조성됐으며, 모금액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4년 신흥동 복지특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윤홍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하나하나 모여 더 행복한 신흥동이 되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행복한 신흥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19년도부터 진행한 사랑의 모금함 사업은 매년 독거노인 안심 요쿠르트 배달사업, 명절 선물 나눔 사업 등 신흥동 복지특화 사업비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