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중구 율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석호, 엄영숙)는 지난 8일 지역 사업장 및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율목 사랑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율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2명이 참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사업장 24개소에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함을 비치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사업장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게 되면 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안내했다.
엄영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모인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나눔의 손길이 우리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