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명숙)는 최근 논현동 소재 마음돌봄의원(원장 하갑천)에 기부문화 활성화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음돌봄의원은 2021년 8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생필품키트 30박스를 동에 기부하며 기부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기부문화 활성화 부문 남동구청장 표창을 받게 됐다.
하갑천 마음돌봄의원 원장은“동에 취약계층이 많이 있는 것을 일을 하면서 체감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내원하는 환자분 중 생필품키트를 받아 잘 사용했다는 말을 들어 마음이 뿌듯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에 적극 동참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최명숙 동장은“후원해주신 생필품이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잘 전달되고 있다. 일시적 기부가 아닌 꾸준한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어 마음돌봄의원 원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