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우범자 정보분석 및 선별 강화로 마약류 총 43건, 40.6kg 적발
『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공항본부세관은 2023년 ‘올해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인천공항세관 백종성 주무관을 선정했다.
백종성 주무관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국적·연령별 마약 우범자 정보분석과 우범 해외여행자 선별을 강화하여 마약류 총 43건, 40.6kg 적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 정받았다.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특수통관분야 유공자에는 우편통관화물에 대한 맞춤형 분석기법을 개발하고 협업검사 체계를 구축하여 마약류 총 118건, 99.2kg 적발에 기여한 지현애 주무관이,
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는 보세공장에서 생산한 수출용 반도체의 신속 반출입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항공터미널 물류환경 개선에 기여한 심은아 주무관이,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태국 금제품 밀수입 조직과 220억원대 위조 명품 밀수입 일당을 일망타진하며 조직적 중대범죄를 연속 적발한 노경국 주무관이 각각 선정되었다.
또한, 12월의 인천공항세관인으로는 정보분석을 통한 우범 여행자 선별로 메트암페타민 3.6kg 밀반입을 적발한 이옥주 주무관을 선정하고,
□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 윤병욱 주무관, 특수통관분야 유공자에 이남희 주무관, 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 김명주 주무관을 선정하였다.
□ 이외에도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설문조사, 카드 뉴스 등 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행사 개최로 청렴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감사담당관실 ‘청팀’을 4분기 BEST TEAM으로 선정하고,
신규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윤준식, 고광준 주무관을 4분기 으뜸새내기로 선정하는 한편, 정영은 주무관을 4분기 친절민원 우수직원으로 선정했다.
□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