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는 28일 2023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하기 위해 공무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주민 등 66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인하대병원과 연계하여 응급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전문인력을 초빙해 교육생과 일대일 실습을 진행하는 등 실제 응급상황에서 응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구민의 날 등 행사가 있을 때마다 체험 부스를 운영해서 심폐소생술 보급과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4년에는 보건소 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정기강좌를 개설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등 주민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