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최근 연말을 맞아 사회적기업 ㈜마띠아 제2공장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수제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 사회적기업 19개소에서 후원금을 받아 사회적기업 대표와 근로자, 지역 주민 등 35여 명이 1,600여 개의 빵을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행사에서 만든 빵은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홀몸노인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특히 이날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직접 빵을 만들며 취약계층 나눔에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준모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우리 남동구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사회적기업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나눔은 소중한 사회적 가치 중 하나인 만큼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직접 빵을 만들어 나눔 해주신 사회적기업 협의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