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얼씨구 청춘학교’ 2기 교육 참여자를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전했다.
‘얼씨구 청춘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7~8월 1기 교육이 진행해 지난달 1기 참여자들의 결과발표회 무대가 판소리 미래가 중 ‘건강 그리는 대목’이라는 극명으로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국악과 연기 놀이가 결합한 ‘얼씨구 청춘학교’는 총 12회차로 국악 체조와 같은 신체 활동을 통해 몸의 감각을 깨우고 ‘나의 이야기’를 활용하여 극의 장면과 구성을 만들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악과 연기를 전공한 전문 예술 강사 3명이 프로그램을 이끌어 최종적으로 참여자 각자의 이야기가 담긴 곡을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돕는다.
‘얼씨구 청춘학교’는 만60~75세의 신 노년이 교육 대상이며 10월 7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 14:00~17:00에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