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으며 이와함께 재정 성과급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대통령 표창에 이어 2022년과 2023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규제혁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규제혁신 특별 전담 조직 운영, 수시 특전 지급, 과제발굴 보고회 개최, 규제혁신 역량 강화교육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한 과제발굴과 함께 다수의 중앙규제 과제와 적극 행정 규제 해소 사례가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건 주민과 공무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규제를 꼼꼼히 살피고 개선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243개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서 광역 12개 기관, 기초 21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