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중구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미)는 지난 20일 자생단체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1·2동 분동에 따른 영종1동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정식 통장자율회 회장을 포함한 10개 자생단체장 및 임원진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2024년 1월부터 분동하는 영종2동 청사 개청 및 구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영종 1·2동 분동에 따른 자생단체별 협조 사항을 공유하며 함께하는 영종1동 만들기를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또한 영종1동 분동 추진은 물론, 경로잔치, 영종 주민의 날 등 각종 주민을 위한 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영종1동장의 노고를 기리고자 영종1동 자생단체연합회에서 자체적으로 감사패를 제작해 수여했다.
김선미 영종1동장은 “항상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앞장서 온 자생단체장들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영종1동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자생단체에서도 변함없이 동 발전과 구정 참여 등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 자생단체장은 “영종1동장이 영종1동을 위해 자생단체와 머리를 맞대고 구정을 고민한 것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동 행정에 협조해 영종1에 살고 싶은 이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