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중구 신포동 소재 써브웨이(SUBWAY) 신포점(대표 장영미)은 지난 4일 적십자모금액 100만 원을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써브웨이(SUBWAY) 신포점은 지난해 10월 문을 열어 현재 운영 중인 신생 가게로, 기부한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재해 등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 구호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장영미 써브웨이(SUBWAY) 신포점 대표는 “기부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이웃을 위해 적십자회비를 전달한 장영미 대표에 감사하다”라며 “많은 지역주민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참여해 따뜻한 지역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최근 5년간 1회 이상 참여한 세대주 및 비세대주를 대상으로 지로용지가 우편 발송되며,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집중모금 기간으로 운영된다. 납부 방법은 지로,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