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윤정)는 구월시장상인회로부터 복지 사각지대 긴급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긴급생계비 등을 신청하거나 복지 사각지대로 확인되는 가구 발생 시 5~10만 원 상당의 지류 상품권을 즉시 지원하며, 전통시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헌주 회장은 “지역 특색이 반영된 맞춤형 후원을 통해 새해에 생계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갑작스럽게 힘들어진 복지 사각지대 등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월시장은 1980년도에 개설된 인천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으로서 135개소 점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동구 서민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생활 밀착형 재래시장이다.
구월시장상인회는 2006년도에 창단하여 시장 상인들의 민원 해결과 정부 공모 사업의 시장시설 현대화사업 신청 등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통시장이 위치한 구월4동의 지역 특색을 반영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