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문화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아이들의 창의력과 자존감을 키워주는 어린이 체험전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 시즌2>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실제 세 아이의 아빠인 엄호철 작가가 제작한 세 가지 놀이터를 경험할 수 있다.
첫 번째 놀이터 ‘아빠곰 캠핑장’에서는 아이들이 실제 캠핑장에 온 것처럼 피톤치드 향과 잔디를 느끼고 체험하며, 전구별 아이템을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두 번째 놀이터 ‘못 말리는 세탁소’에서는 사인펜을 사용해 옷에 그림을 그리고, 끈과 나무판을 사용하여 새로운 그림판을 만드는 등 평소에는 아이들이 혼나기만 했던 활동들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야광 펜을 사용하여 밤하늘의 별과 빛나는 그림을 그리는 체험도 진행된다.
세 번째 놀이터 ‘장롱나라 놀이터’에서는 마치 장롱에 들어가 노는 것처럼 푹신한 이불속으로 뛰어들고, 벽을 타고 오르며 아이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오브제들이 준비된다.
이번 체험전은 내년 1월 2일부터 3월 2일까지 진행되며, 24개월 이상의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지치지 않는 체력을 가진 놀이맘‧놀이파파가 방마다 배치돼 약 90분간 안전한 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체험 전시는 인터파크 티켓 및 티몬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 02-548-5532,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namdongc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