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부터 홈페이지, 내·외부 추천으로 우수사례 15건을 접수해 블라인드 사전심사, 직원·주민 설문조사, 우수사례 발표회를 거쳐 총 7건(우수 3건, 장려 2건, 팀 1건, 혁신 1건)을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 [우수] 토지정보과 김연식 주무관 ▲ [우수] 도로과 최윤호 주무관 ▲ [우수] 치수과 이근성 주무관 ▲ [장려] 건축과 김종민 주무관 ▲ [장려] 공원녹지과 노희현 주무관 ▲ [팀] 여성가족과 김소영, 임지영, 석주환 주무관 ▲ [혁신] (재)남동문화재단 신창희 차장이다.
이 중 30년간 뒤바뀐 지번으로 인해 재산권 행사 등에 불편을 겪어온 다세대주택(4개동 32세대)의 장기 미해결 고충 민원을 해결한 토지정보과의 김연식 주무관이 1위로 선정됐으며, 이 외에도 도로과 최윤호 주무관의 ‘장애물 없는 안심통학로 조성’, 치수과 이근성 주무관의 ‘빗물받이 위치 표식 설치 사업’이 우수등급을 차지했다.
구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웹툰과 카드 뉴스로 제작해 홈페이지와 남동구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하고,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및 포상 휴가를 인센티브로 부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