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인천대교 남단 호안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제24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24. 9. 24.(화) 인천광역시 영종도 인천대교 남단 호안에서 연안 정화행사를 실시했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세계 각국에서 유엔환경계획(UNEP)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해양환경 보전행사로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해양경찰서, 인천해역방어사령부,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인천항만공사 등 약 70명이 참여했으며, 주변 바다에서 떠밀려와 호안에 쌓여있는 폐스티로폼과 폐로프 등 해양쓰레기 00톤을 수거했다.
아울러, 청렴도 제고와 규제혁신, 적극 행정 등의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 및 혁신 우수사례 리플릿 배포 등의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올해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한 해양쓰레기 수거 행사가 우리 삶의 터전인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연안정화 행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