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서창2동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지인 청양군 청남면의 초청을 받아 2024년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현장을 방문했다고 4일 전했다.
행사는 도·농간 지역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해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청남면 고추, 멜론 등 농특산물 구매 및 다채로운 체험행사 참여를 통해 서창2동과 청남면의 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방문을 계기로 청남면의 고추, 멜론 등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하현주 주민자치회장은“서창2동과 청남면 간 문화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지속적인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라며“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방문을 통해 상호 우호 증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희정 동장은“청양군 청남면의 초대에 감사드리며 오늘과 같은 교류 활동이 지역 간의 우정과 문화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