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상구)는 겨울철에 대비, ‘따듯한 마음 나눔 사업’을 통해 온열매트를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 해 동안 십시일반 돈을 모아 마련한 자체 기금으로 진행된다.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 22세대에게 온열매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2일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34세대에 지원했고,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자체 기금을 통해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상구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 박종화 신포동장은 “자체 기금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두루 살펴 겨울철에 힘들어는 어르신들이 없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