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희정)는 최근 비즈온더블럭 서창점으로부터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노트북 10대(783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김성훈 대표는 “지역사회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아 사회의 일원으로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노트북을 받고 기뻐하는 학생들을 보면 이들의 꿈과 비전에 대해 투자하는 일이 결코 헛되지 않은 일임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임희정 서창2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고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노트북은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즈온더블럭 서창점은 2023년 5월에 개점하였으며, 아이의 창의성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두뇌발달전문 레고 키즈카페이다. 타 지역에서 본점을 운영하면서도 학생 대상으로 노트북을 후원해오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