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희정)는 최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선물꾸러미 20박스(4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선물꾸러미는 겨울 이불과 생필품, 식료품, 학용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상수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에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지역사회 내 아이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희정 서창2동장은 “서창2동 아이들이 밝고 희망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보여주신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관계자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선물꾸러미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1985년 심장병 어린이 돕기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30여 년 동안 전국의 소년소녀가장과 결식아동, 홀몸 어르신, 심장병 어린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