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 분회가 새해를 맞아 지역 경로당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떡국 떡 100박스(200kg)를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황명화 회장은 “우리 단체는 매년 새해에는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떡국 떡을 후원하고 있다.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고, 2024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 분회는 계절별로 떡국 떡 후원, 장학금기탁, 어르신 음식나눔 경로잔치, 고추장 및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각종 후원 활동과 매월 환경정비 활동 등 지역의 자생 단체로 다양한 역할을 선두하고 있다.
김성훈 남촌도림동장은 “새해부터 함께 해주신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관내 13개 경로당과 복지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