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1월 15~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함께 웃는 간석3동 기부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 웃는 간석3동 기부문화 캠페인’은 매월 3만 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하는 착한 가게 53개소를 방문하여 감사 서한문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지난 한 해 정기 후원에 대한 감사를 전달하였으며,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지역의 작은 관심이 중요함을 알렸다.
심재기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한 해 꾸준히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간석3동 지역사회사업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2024년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지난 한 해 착한 가게로부터 후원받은 기부금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홀몸노인 가구 밑반찬 지원,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소규모 집수리,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아동 영양 보충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다.
김용만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착한 가게 사업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시는 후원금을 통해 간석3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