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동 직원과 통장자율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환경정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개항동 관내 차이나타운거리 및 동화마을 등 주변 공가 주택으로 인한 주변 환경정비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러한 주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난해 10월 말 관내 상인회와 함께 취약지역 환경정비를 진행했으며, 매월 첫째 목요일 통장자율회와 함께하는 환경정비를 통해 지속해서 청렴을 실천할 방침이다.
지난해 10월에는 개항동 통장자율회 회원 일동이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중구는 나로부터 시작’이란 문구가 새겨진 청렴 현수막을 들고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 뒤, 차이나타운거리 및 동화마을 주변의 환경을 정비했다.
개항동 통장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과 직원들의 행동하는 모습은 주민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할 수 있었다.
신임 김선금 동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통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청렴 의식을 고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