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명숙)는 최근 대한불교조계종 정법사로부터 백미 400kg을 후원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후원받은 백미는 지역 내 노인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법사 원광스님은“신년맞이 불자들이 함께 뜻을 모은 백미를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 어려운 이웃들이 동절기 매서운 추위를 쌀밥 든든히 드시고 잘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명숙 동장은“신도들의 사랑이 담긴 백미 후원에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품은 동절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법사는 2022년에도 백미 300kg을 기탁했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