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관교동 통장자율회(회장 천무남)는 지난 12일 초‧중등학교 예비 입학생 11명에게 2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관교동 통장자율회에서 잡병 수거로 모은 장려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하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이뤄졌다.
천무남 통장자율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란 예비 입학생들에게 뜻깊은 축하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 상품권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물품을 직접 구매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동 관계자는 "올해로 3년째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주시는 통장자율회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관교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