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주안7동(동장 송은정)은 30일 한파에 따른 수도 동파와 보일러 고장이 반복되는 노후 빌라와 원룸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에 ‘따숨 업(up) 나눔 업(up)’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은 오는 2월 말까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보일러가 고장 난 가구에 전기장판을 설치하고, 수도 동파 및 계절적 위기가정에 겨울 이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주 1회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추운 겨울 위기 상황에 직면한 소외계층이 혹한기 사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