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주안7동(동장 송은정)은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사랑 나눔 야쿠르트 지원을 통해 홀몸 어르신의 돌봄서비스 기반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어르신께 나눠드리는 야쿠르트는 착한 가게에 가입한 신기시장, 남부종합시장 소상공인들이 매달 3만 원씩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한국야쿠르트 배달원, 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저소득 홀몸노인 20가구에 매주 2회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도 함께 확인한다.
동 관계자는 “야쿠르트 지원사업은 저소득 노인가구에 정기적으로 방문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안전 지킴이 기능을 하고 있다.”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천의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