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덕적국민체육센터 선정
▶ 배준영 의원, 유인촌 장관을 직접 만나 요청하는 등 선정 위해 발 벗고 나서
▶ 배 의원,“옹진군의 체육, 관광 등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IBN뉴스 유도형 기자』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옹진군)은 30일, 덕적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 국비 30억 원 지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덕적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총 사업비 88억 원으로, 덕적면 진리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다목적 경기장, 스크린체험실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옹진군은 지난해 군비를 들여 체육시설 조성을 추진하면서 예산 부족에 따라 문체부에 국비 지원을 신청했으나 한 차례 탈락한 후, 올해 재차 공모사업을 추진하면서 의원실에 협조를 요청해왔다.
이에 배준영 의원실은 문체부 담당과에 체육센터 설치 필요성을 강조해왔으며, 배준영 의원이 지난 24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직접 만나 높은 노령인구와 도서지역의 특수성 등을 설명하면서 덕적면의 체육‧문화시설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덕적 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내년도 설계비 2억 원을 시작으로 총 3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어 이르면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은 “옹진군은 육지와 단절되어있는 특성상, 면 단위로 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필요하다” 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